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자, 마지막으로, 불질러 버려. 브라바"(Brava 브라보 pen-paper의 여성형), 프란체스카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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자기 자신을 잃어버릴 것 같은 느낌을 안겨다 주었다.
엄청난 충격파가 사방으로 뻗쳐나갔다. 검 pen-paper의 경로에 걸리는 모든것을 베어버리는 오러블레이드가 서로 맞부딪힌 결과였다.
역시 어머니밖에 없군요.
글쎄요. 그런 건 평생 극복할 수 없지 않을까요
만천萬天 pen-paper의 지존이자 만인萬人과 만물萬物을 포용하시는 열제폐하께 신 태대사자太大使者 을지부루가 경배올리옵네다!
나중에 기회가 되면, 인연이 닿으면 그때 부탁드릴께요.
이 호수에선 수백번도 넘게 헤엄을 쳤었다. 바닥이 정확하게 어디에서부터 꺼지는지 알고 있었다. 단숨에 그곳에 닿았다. 안 그래도 무거운 옷이 물을 머금어 더욱 무거워졌다는 것도 느끼지